"박힌모 정리" 이건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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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바른 작성일19-03-31 21:29 조회5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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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박힌모 정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식한 모낭에서 모발이 어느 정도 자라나오다가 빠지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10일 정도 지나면서 이렇게 자라나오는 모발들을 손으로 당겨 뽑아주는 것을 '박힌모 정리' 라고 합니다. 꼭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모발탈락 현상 없이 바로 자라는 모낭들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하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이식 후에 머리를 잘 감아주셔야 하는데(손가락으로 문질문질 하면서 탈락할 모발들은 자연스럽게 탈락됨) 물만 뿌리고 말리는 분들은 백날 천날 머리 감아도 피딱지가 그대로 입니다. (당연히 탈락한 모발들도 떨어져 나가지 않고 그대로 있구요) 이런 분들에게는 모발들을 가볍게 손으로 당겨서 버리는 박힌모 정리가 유용합니다. 오래 남아 있으면 우리 두피가 간혹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니까요(나무가시 처럼 생각하심 되요) 머리만 정상적으로 잘 감으시면 이런 작업은 안하셔도 되니까 걱정마시구요. 10일 지나면서 양손가락으로 가볍게 당겨보시고 모발이 쏙쏙 빠지는 재미도 느껴보십시오. (가슴이 쫄깃합니다만 어차피 빠질 모발이니 아쉬워마시구요) 당겼을때 아프거나 느낌이 있는 모발은 안당기셔도 됩니다. 그냥 자라는 모발입니다. 저희 가게에서는 환자분들께 박힌모 정리를 하라고 지도하지는 않습니다만(저희는 머리 감는걸 강조하는 곳이라 박힌모 정리가 불필요) 머리를 살살 감는 병원에서는 박힌모 정리를 하는 곳도 있어서 정보제공차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건승! 한상보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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