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아보다트 같은 유전탈모 예방약은 하루 한알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외국에서는 생각보다 약을 구하기 힘듭니다. 일단 우리가....영어가....낯설어서....거시기...그 머냐.....설명이..... 약값도 비쌉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나갈때 넉넉히 약을 구입해서 가져가는게 장땡입니다. 택배로 한국에서 가족이 보내는 경우 대부분 반송됩니다. 이게 가능하면 마약도 얼마든지 보낼 수 있으니까요 우선 2년 해외 체류예정이다. 그러면 가까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약국에서 구매한 다음 영문진단서 (내가 유전탈모로 이약을 꼭 먹어야해..라는 내용이 영어로 적힌)를 지참해서 출국하셔야 합니다. 공항에서 태클거는 사람 있으면 보여주어야 합니다. 군입대는 어떨까요? 훈련소 들어갈때 보통 6~12개월 약을 구매하시고 처방전을 지참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제 생각엔 진단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왜 처방전으로 가지고 오라는지 의문입니다. (처방전은 약살때 약국에도 줘야 하니까 병원에서 두장 발급받아서 하나는 약국, 하나는 입대시 약과 함께 지참) 훈련소 가면 약 일단 압수합니다 한두달 안먹어도 괜찮으니 우선 훈련 받습니다. 자대배치할때 돌려줍니다. 그때부터 잘 먹음 됩니다. 제 생각엔 혹시 모르니 입대시에는 한글 진단서도 한장 지참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용~ 건승! 한상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