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리실장님 출산휴가~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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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리실장님 출산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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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바른 작성일20-02-03 10:07 조회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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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리셉션에서 졸던 쭈리 실장님이 둘째 출산을 위해 1년간 자리를 비웁니다~~ 뱃속의 아기가 먹고싶다면서 일단 시키긴 했는데....본인이 좋아하는 걸로 시킨거 같기도 하고... 그동안 대타 일명 땜빵 혜진실장님이 왔습니다 모제림에서 같이 일했던 인연이 또 질기게 이어집니다. 애기 둘 낳고 심심하던차에 잘됬다면서 냉큼 왔습니다. 애기들 때매 매일 근무는 힘들어서 간호노예들이 돌아가면서 하루씩 땜빵의 땜빵을 하게 될건데요. 당연히 전화로 머 물어보고 해도 잘안될겁니다. 다 잘되면....그기 이상한거겠지요. 모발이식도...우리 인생도...불완전하니까요. 오늘도 미생인 우리 삶을...우리 머리카락들을...우리 혜진실장님에게 작은 응원을 보내봅니다 "점심은 머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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